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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님께서 백의종군 안하셨더라면 그 고니시가 선조한테 가토가 300척 맞나요? 300척이끌고 부산앞바다로 정유재란을 일으킬것이라고
그 고니시가 선조한테 가토가 300척 맞나요? 300척이끌고 부산앞바다로 정유재란을 일으킬것이라고 경고를 했는데 이순신장군님께는 물살의영향이나 이런거때문에 부산으로 나가는건 위험하다고 판단하셔서 안나가신거잖아요. 이순신장군님께서 총합90척 함대를 보유하셨었는데 총력을 다해서 늘린결과 원균이 끌고나갈때 함대가 180척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명량해전 승리이후로 13척에서 80척넘게 건조되었던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이때 만약에선조가 백의종군시키는 실수를 안했더라면 함대가 500척이상 건조될수있었을거같은데 아닌가요? 500척 정도가 건조되면 이순신 장군님의 지략이었다면 일본 본토가서 복수하는 것도 가능했으리라고 생각이드는데 설마 본토에는 5000척이있는건 아니었겠죠? 본토에일본군 30만이었던걸로 알거든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삼도수군통제사로서 해군함대들의 지휘를 이어갔다면, 조선 수군력의 전력 유지와 일본군에 맞서 전략적 대응이 훨씬 효과적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500척 이상의 군 함대들을 건조하여 일본 본국에 복수하는 군사 작전은 여러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1597년, 이순신 장군은 선조의 칙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직되어 백의종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돌격대장이나 다름없던 거센 성격을 가진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으나,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은 대패하여 함대가 거의 전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하게 되었고, 명량 해전에서 13척의 배로 일본 해군 함대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복귀한 이후, 조선 수군은 함대 재건에 힘썼으며, 명량 해전 이후에는 80척 이상의 함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500척 이상의 함대를 건조하는 것은 당시 조선의 군 병력, 자원, 기술력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도전을 해야될 일이었습니다. 또한, 전함들의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만에 이를 운영할 숙련된 군 병력들과 지휘 체계도 함께 빠르게 갖추어야 됐기에, 단기간에 대규모 함대를 구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일본 본국에는 약 30만 명이 넘는 최정예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당시 일본의 육군력은 스페인보다도 훨씬 더 강했습니다. 게다가 설령 조선이 원균에 의해 대규모 함대가 격침되지 않았더라도, 일본 본국에 복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조선은 방어전 중심의 전략을 펼쳤으며, 당시 조선에 강력하게 군사 개입 중이던 "세계 패권국 명나라"와의 외교 관계를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일본 본국에 복수하는 것은 세계 국제 정세, 외교, 정치적으로도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