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학생입니다 솔직히 이건 제가 해결할수 없는 문제긴 해요 하지만 우리 동네에 들어온 신축 아파트에 놀러가보았어요 입주민 전용 무료 헬스장 독서실 골프장도 있었어요 전 초3때부터 아파트에 관심이 많았지만 엄마는 그 얘기가 아무래도 경제적 상황이랑 관련있으니 제가 아파트 얘기 꺼낼때마다 회피하고 화냈어요 하지만 저는 이 문제는 제가 해결할수 없는건 알지만 뭔가 거기 가면 공부도 잘될거 같고 자기주도 학습도 될거 같고 주민분들도 다 여유로워 보이시고 그냥 저는 그 아파트를 보면서 제 미래를 그려나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다들 말하죠 공부나 해라 나중에 돈벌어서 니가 살아라 하지만 나중에 살면 독서실은 무슨 소용이에요 전 학원도 안다녀서 그냥 그런 환경에 살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이집 대출도 100정도 남았고요 그냥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