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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관련 (내공 많이 드릴게요.)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서 글 쓰는데 저한테 지금 300일 거의 다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서 글 쓰는데 저한테 지금 300일 거의 다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남자친구는 고1 저는 중3입니다남자친구가 고1 올라가고나서 중간고사 끝나고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요 (중간고사때 생각보다 잘 못봐서 더 그러는것같은데) 자기가 공부를 너무 안하는것같다는 현타도 오고 지금 성적이 대학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너무부담감이 컸나봐요 그래서 요즘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되게 많이 얘기하고 힘든걸 되게 티내는데 요즘에는 자기보다 더 여유있는사람 만났으면 더 자주 만나고 행복했을텐데 아니면 좀 서로 여유가 될때 다시 만날까 등등 헤어지고싶다는 식으로 얘기를 자주해요 물론 힘들어서 그러는거 다 알고 요며칠 계속 힘들다 얘기하는거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조언해주고 제 선에서는 많이 노력했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다보니까 저도 조금 지쳐서 글쓰게 되었어요 남자친구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남자친구 미래나뭐든 측면으로 봤을때 제가 남자친구한테 방해가 되고있는것도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잘 모르겠어요남자친구는 저를 아직 좋아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그렇다고자주 얘기합니다 남자친구에 얘기를 듣다보면 계속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저는 긍정적으로 우리 이겨낼수있어 라고 얘기하다보니까 저도 제가 이제는 어떻게 해야될지 잘모르겠어요서로의 소중함을 너무 오래사겨서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남자친구의 힘든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네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