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4세가 되는 소녀입니다. 제가 언니에게 당한것들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언니에게 매일 맞으며 살아왔습니다. 항상 머리채를 잡히고, 꼬집히고, 매일 욕만 들어왔습니다. 욕은 대부분 장애냐? 장애년, 꺼져, 왜 살아? 등 여러 욕을 들었습니다. 가끔은 생명에 위협을 주더라고요.. 대부분 제가 언니와 차도를 걷고 있으면 "내가 너 여기서 밀어버릴 수 있어"와 "너 죽고 싶냐"라고 하면서 항상저를 때리기 일쑤였습니다.그렇다고 저는 잘못을 많이 한것도 아닙니다. 가끔 무언가를 까먹거나 벨소리를 무음으로 해 전화를 한두번 못받았다는 이유로 언니는 저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슬슬 제가 무엇때문에 살아가는지 모르겠었는데 학교에서 하는 시험과 비슷한 문제룰 받았어요. 그곳에서 저는 곧 살자를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언니가 한 행동들이 가정 폭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항상 안전해야 하는 집이 이젠 두렵습니다. 그리곤 한밤중에 창문으로 편의점좀 갔다가 오라고 시키기도 합니다. 싫다고 하면 항상 욕을 먹으며 몇대 맞고 울면서 편의점에 가는데요.. 우는 모습을 들키기 싫어 모자를 푹.. 눌러 쓴 채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유일한 행복.. 돈까지 빼앗기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당한게 5살 때 부터 지금까지 쭉 당하고 지내왔습니다. 슬슬.. 살자를 할까 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기 때문에 살자도 못할 것 같아요.. 언니 하나 때문에 우울증까지 걸렸으며, 빈혈과 스트레스성 두통도 있습니다.. 아무나 도와주세요.. 이 지옥에서 저를 좀 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