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입니다. 가끔 다리나 발이 붓고, 근래 족저근막염이 다시 재발해서 발바닥이 조금 아픈 것 말고는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마사지를 받으러 갔더니 마사지 해주시는 분께서 제 다리를 보시자마자 "부종이 있으시네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투잡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사무 업무라 7시간 정도 앉아있고, 하나는 2,30분 정도 계속 서있거나 계속 돌아다니는 일입니다. 가만히 서 있을 때는 정자세로 가만히 있을 필요는 없어서 주로 짝다리로 서있는 편인 것 같아요. 아니면 의자의 등받이 부분을 잡고 다리 하나씩 뒤로 접었다 폈다 하고 있을 때도 있고요.혈압이 정상 수치에서 낮은 편에 속하기도 하고, 떄때로 너무 낮게 나올 때도 있어서 센시아 같은 정맥 순환 개선제? 영양제?를 먹어도 되는 건지 조금 우려스러워서 질문 남깁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혈압 제일 낮게 나온게 65/45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게 앉아서 쟀을 때 저 수치가 나와서 혹시나 하고 누워서 재측정하니 정상 수치까지 올라갔어요. 물론 꽤나 낮은 정상수치였지만요.다리에 통증도 딱히 없고, 가끔 붓는 정도인데 혈액 순환 관련된 보조제를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혈압이 낮은 편이어도 혈액 순환 관련 보조제를 먹는 데에는 지장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