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인이 재학 중인 모대학 A학과에 일어난 일입니다. 본인의 학과는 입학시1. 최초합격시 등록금 반액 지원(총 8학기동안, 평점 3.5이상 유지시)2. 1학년 1학기 기숙사 100% 우선 선발위 두 주요 특전을 포함한 총 6개의 특전을 부여받음. 그런데 본인이 입학하고나니(본인은 24학번), 갑작스레 2번 특전이 100%->50%로 축소되었다고 학생회로부터 전달받음. 후에 내막을 알아보니 학교측은 별도의 공지 없이 2번 특전 삭제(기숙사신청페이지에서 해당 내용 삭제)->신입생 문의->이를 인지한 과 학생회의 대응-> 50%로 축소 변경-> 이후에도 학교측은 기숙사 신청 페이지에 50%로 내용을 수정만 해놨을 뿐, 입학생들에게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음. 해당 특전에 대해 논의하던 과정에서, 학교측은 나머지 특전 역시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언질(문서x)을 당시 학생회장에게 했다고 함. 또한 추후 6월쯤 장학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니, 열리게 되면 알려주겠다, 내용 공유해주겠다라고 말함(24년도 1월경)이후 24년도 9월, 한 수험생으로부터 특전이 모두 폐지된 것이 사실이냐는 연락이 옴. 학부생은 물론 교수들도 금시초문이었기에 학교측에 문의해보니, 이미 앞서 열린 장학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며(24년도 1월경 이후로 아무런 얘기도 못들음) 6번 특전을 제외한 모든 특전이 폐지됐다고 '통보'. 입시요강 마지막 수정날짜를 확인해보니, 수시 원서 접수 약 일주일 전. 25학번 입학 후 설문조사를 진행해보니 75%가 특전폐지 사실을 모르고 입학하였다고 답함. 학교측에선 아무런 공지도 없이 입시 요강등에서 특전 내용을 슬쩍 빼기만함. 재학생,신입생, 교수 그 누구도 특전 폐지 사실을 통보받지도 못했음. 분명 입시요강을 통해 특전을 부여받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절반으로 축소된 것, 별도의 공지 없이 특전폐지가 이뤄진 것처럼, 알려야할 중대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 역시 사기에 포함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관련태그: 사기/공갈,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