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48분경,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와 문자 여러 통이 와 있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병원에 가려던 중, 처음 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아보니 모르는 여자가 받더니 자신이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사람이며 현재 보호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 규정상 ‘하루 1명 면회 제한’ 때문에 제가 면회를 할 수 없다고 하며, “그냥 집에 있으라, 자기를 믿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상황을 알 수 없어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당일 여성과 만나 생전 처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 장례나 다른 일도 자신이 다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그 다음 날(5월 21일), 병원 면회를 하게 되었는데, 이 여성은 계속 자신이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라고 강조하며 병원 내에서 보호자 신분으로 다녔으며 치료에 계속 관여 하려들고있습니다 면회 후, 아버지의 산재 신청 문제로 노무사 상담을 위해 택시를 함께 타고 이동하던 중, 이 여성은 “나는 돈에 관심 없다”면서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건물과 재산을 반반 나누자”고 말했습니다. 또 “배우자도 군인 연금을 받을 수 있냐,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을 하며, 인지 기능이 거의 없는 아버지에게 “아들이랑 건물 반반해도 되지?”라는 말을 유도하려 했고, 그걸 녹음하지 못한 걸 계속 입 밖으로 말하며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이 여성은 아버지의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에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3년간 사실혼 관계였고, 상속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거리낌 없이 계속하고 있습니다.현재도 신분증 신용카드 등 여자가 소지 하고 있으며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관련태그: 상속,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