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2올라가는 예비 고2학생입니다.저는 국어 모고나 내신성적이 5등급으로 기초도 잘 안되어있는 상태였는데요..고1겨울방학때도 국어공부를 한적이 없어서 문학이나 특히 비문학은 손도 못댑니다 ㅜㅠ그러다가 윤혜정의 나비효과라는 강의가 너무 좋다고 해서 수강신청도 하고 교재를 구입해 지금 4강까지 정도 수강하고 있는데 제가 산 책이 입문편이 아니라 수능개념 나비효과라는 점이 걸립니다..기본이 완전 무너진건 아니고 수업도 듣고 정말 중학교에서 배운 거정도로만 알고있어서..너무 앞선 책을 산건 아닌가 싶어서요..기본도 완벽한게 아닌데 혹시나 현재 서용하고있는 교재에서 개념 빵꾸가 나거나 생각치 못헌 부분에서 빵꾸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구요..근데 지금 방학이 절반정도 날아간 상태에서 교재를 바꾸기에는 너무 조바심도 나구요..어떻게 해야할까요..??현재로쏘 강의를 듣는데에 큰 장애물은 없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걱정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4강까지 수강하면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현재 교재와 강의가 전혀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공부를 이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교재 유지하기:

이미 수능 개념 나비효과로 학습을 시작했고, 강의 흐름도 따라가고 있다면 그대로 진행해도 됩니다. 교재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개념 보충하기:

강의를 듣다가 이해가 안 가는 개념이 나오면 그때마다 바로 기초 개념을 찾아 복습하세요. 인터넷 강의나 간단한 국어 개념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문학은 꾸준한 연습:

비문학은 처음부터 잘하기 어렵습니다. 하루에 한 지문이라도 꾸준히 읽고,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오릅니다.

기출문제 활용하기:

개념 강의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반드시 기출문제를 병행하세요. 기출을 풀면서 실제 수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 관리:

교재를 바꾸는 것보다는 현재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학습하세요.

현재 하고 있는 학습 방향이 틀리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