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에 4박 5일 일정으로 4인가족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정 관련해 도움 받고 싶습니다. 1일차 - 간사이공항 도착 - 숙소(난바) - 도톤보리 - 하루카스 전망대2일차 - USJ3일차 - 사천왕사, 주택박물관, 가이유칸 수족관4일차 - 교토나라 버스 투어(업체투어예약)5일차 - 다이마루 백화점, 오사카 성 - 공항대략적인 스케줄을 이렇게 짰는데요...궁금한 점 1. 3일차 코스에 어떻게 동선을 짜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지도를 보니 수족관이 USJ 근처라 2일차 오전에 수족관을 들를까 했는데(usj입장권과 패스 구매했는데 12시부터로 되어 있어서)오전에 수족관 갔다가 usj가는건 어떨까 하고 알아봤는데 너무 힘들거라고 비추하셔서 따로 일정을 뺐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수족관과 usj 다 가는건 무리겠죠?2. 어떤 패스를 구입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아님 이코카 카드가 나을까요? 아니면 택시?? @_@ (4인가족이라)3. 혹시 일정에 추가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따뜻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일단 효율적인 동선자체를 짜기가 힘듭니다. 난바가 숙소인만큼 이동자체는 편리하나

방향이 전부 제각각이고, 거리자체도 있는편이라 관광을 오래할 순으로 먼저 가던가, 한개는 빼는게 나을것같네요. 일단 수족관이 아무래도 메인 관광이다보니, 수족관 먼저 아침일찍가고 이후에 사천왕사를 가시는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주택박물관은 그닥 추천하는 관광지는 아닙니다

2. 택시로 이동하시면 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솔직히 이동량 자체는 많지않고

중간중간 아예 통짜로 하루일정이 끼어있어서 패스권가격만큼의 본전은 못뽑습니다

그냥 이코카 카드 구매해서 다니는편이 더 나을겁니다

3. 3일차에 사천왕사쪽가면서 츠텐가쿠도 들려보시고 옆의 신세카이시장이나

난바역 옆쪽의 쿠로몬시장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