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현재 예비 중1인데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이 뭐라도 안하고 저도 공부를 열심히 안했거든요?근데 지금 학원다니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시험을 치는데 점점 점수가 내려가는거에요..88점에서 76점..64점에서 지금 오늘도 시험 쳤는데 49점이 나왔어요..처음에는 별 생각없어서 아빠한테 49점이라고 했더니 자랑이니?하면서 나도 모르겠다면서 반응하는거에여..그 반응을 보니까 지금 약간 멘탈이 나가서 진짜 미칠거 같아요..나 자신이 너무 한심한거 같고,,,지금 너무 무섭고 우울한데 어떻게 하죠..??누가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