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해서 검정고시 보기 vs 성적 중위 또는 중하위권으로 졸업하기 vs 지금처럼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고 학원다녀서 중위 또는 중상위권 유지해서 대학가기 중 뭐가 제일 나은가요? 고1 학생인데 중학교 땐 공부하는게 대학과 연관이 안 되어있었어서 공부를 하는게 스트레스가 아니였는데 고등학교로 오고 나니까 대학이랑 연관되어있어서 괜히 공부를 해도 안해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근데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화나서 눈물이 나고 하루종일 우울해질 만큼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진로가 딱히 대학을 나와야하는 직업들이 아니라 (작곡,조향) 더 고민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