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물때 좋은물때랑 안좋은물때 구별해서 부탁드립니다.
바다의 물때는 마치 지구가 달에게 보내는 고백처럼,
**달의 인력에 따라 정기적으로 밀물(만조)과 썰물(간조)**이 반복되는 자연의 리듬입니다.
이 리듬은 해루질, 낚시, 갯벌 체험, 조개잡이에 모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물때 vs 안 좋은 물때를 알아두면 바다를 훨씬 똑똑하게 즐길 수 있어요.
→ 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
• 물이 많이 빠지므로 갯벌이 넓게 드러나고 해산물이 많이 나옴
• 물고기들의 활동도 활발 → 낚시 성공률 UP
→ 물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시기, 즉 조차가 작은 날이에요.
• 이 시기를 “무늬물때” 또는 **“죽은 물때”**라고 해요.
• 갯벌도 덜 드러나고, 물고기들도 움직임이 적어요
• 사리물때 = 왕성한 활동의 시기 = GOOD!
• 무늬물때 = 조용한 휴식의 시기 = NOT IDEAL
• 간조(물이 가장 빠지는 시점) 전후 2시간이 해루질이나 조개잡이에 최고예요.
• 낚시는 물 흐름이 시작되거나 바뀌는 시점(물돌이) 전후가 황금타임입니다.
• ‘국립해양조사원 물때표’ 사이트 또는 ‘물때앱’을 활용해 날짜별 간조/만조 시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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