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런 질문하는 건 너무 이르지만 나중에 고민 겁나 할 것 같아서요..솔직히 수학 물리 성적 별로였어서. 이과 머리는 아닌것 같은데.. 화학은 좋아하고 다른 과학과목도 막 힘들거나 싫지는 않아요. 근데 기계공학과는 살면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신소재도 원래 하고 싶었던 건 아니고 화학공학과 가고 싶었어요.. 저 두개 붙으면 어케 해야할까요.? 진짜 모르겠어요.. 여학생이고 기계공학과 생각 1도 안해봤는데.. 나중에 붙는다면 걍 과기대 가고 어떻게든 공부해서 전과해야할까요.. 근데 고민 하긴 너무 이르긴 한데..그냥
이런 중요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두 학과 모두 멋진 장점이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겠지만, 제가 각 학과의 특징과 고려사항을 정리해 드릴게요.
기계공학의 본질: 기계장치의 설계와 작동 원리를 배우며, 4대 역학을 기반으로 해요.
다양한 응용 분야: 자동차, 항공,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여러 산업과 연결되어 있어요.
학습량: 공부량이 꽤 많은 편이에요, 특히 1, 2학년 때는 기초 과목, 3, 4학년 때는 심화 과목을 학습해요.
전과 가능성: 만약 기계공학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전과를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각 대학의 정책에 따라 다르니 미리 잘 알아보는 게 좋아요.
신소재공학의 목표: 재료공학 분야의 창의적인 과학자와 공학자를 키우는 걸 목표로 해요.
융합적 접근: 화학과 다른 과학 과목에 관심이 있다면, 신소재공학은 화학 및 물질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둬요.
전공 선택의 유연성: 국민대의 자율전공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문을 탐색할 기회를 주고, 이후에 신소재공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줘요.
산업 연계성: 신소재공학은 반도체, 에너지, 의료기기 등 여러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요.
흥미와 적성: 화학 및 관련 과목을 좋아한다면 신소재공학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장기 목표: 원하는 경력 경로와 장기 목표를 생각해보세요. 연구 및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대학원 진학도 고려해봐야 해요.
학습 환경: 각 대학의 학습 환경과 지원 시스템도 중요한 요소예요. 국민대의 경우, 다양한 전공 선택 옵션과 자율전공 프로그램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요.
각 학과의 웹사이트나 학과 설명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교수님들이나 재학생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