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술만 마시면 손버릇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집안 살림을 부수다가 이제는 저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좋은 말도 해 보고, 술을 마시면 최대한 그냥 잠들도록 배려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자기가 기분이 나쁘면 집에 와서 행패 부리고 폭력을 휘두르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 없어서 가정폭력 이혼을 고민 중인데, 아이와 함께 떨어져 생활하면서 이혼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이 아마 이혼에 동의할 것 같지도 않고 싸움이 생기면 아이까지 위험해질까 봐 걱정입니다. 잘 아시는 가사전문변호사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지식iN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정진 변호사입니다.
상담전용회선은 02-3478-8815 입니다.
이혼소송을 하게 되면 집을 나와도 무방합니다.
변호사와 직접 구체적인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