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십자가형에 처해서 돌아가신후안치 되었다가 3일후 부활하셨다고 하는데..예수님이 쇼크나 기절같은 것으로 무덤에 안치되었다가기적적으로 기절상태에서 깨어나신것을 부활이라고 했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의학이 모자라던 시기에 죽은줄 알고 사람을 무덤에 안치했다가 무덤에서 사람이 깨어나 생매장 당했다는 이야기가많은데..성경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언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예수의 실존은 진짜인것같은데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입장에서 기독교 믿는 사람한테 어떻게 부활이 되냐 물었을때 성경에 그렇게 나온다 라는 말만 하여서 질문 올려봅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봐야죠.

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마가복음 초기본에는 부활에 관한 기록이 없었다고 합니다. 부활이 사실이라면 그런 중요한 사실을 왜 빠뜨렸을까요?

마가복음에는 예수의 탄생에 관한 것도 없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예수 탄생 이야기와 부활 이야기는 나중에 누군가 만들어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활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는 이유는 육신을 가진 채 부활했으며, 육신을 가진 채 승천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아시듯이 육신을 가진 채로 승천하면 죽음 밖에 없습니다. 공중에는 공기가 희박하고 기압과 기온이 낮아서 육신을 가진 존재는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의 저자들이 무식해서 그런 생각을 못하고 그렇게 적은 것이지요.

유대인들은 시신을 동굴에 넣어두는 관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시신을 옮기고 나서, 동굴에 시신이 없으니까 부활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