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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어떡하죠 짝남이 사실 2명..이라기보단 호사 2명인데한명은 얼굴은 제 이상형 성격은 걍

짝남이 사실 2명..이라기보단 호사 2명인데한명은 얼굴은 제 이상형 성격은 걍 그럼 근데 착한애같은다른한명은 모든점에서 이상형의 반대인데 볼수록 너무 귀여움 (?)첫번째가 먼저 호감이였는데 아마 제 단짝이 걔를 좋아하는거같아요. 걔 친구들이랑 있는거 어쩌다 봤는데 친구들이 막너 아직도 _ _이랑 그런거 아니지ㅋㅋ? 막 이러는데썸인지 아니면 그냥 단짝이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쌍방인지 아니면 비밀연애인지 아무리봐도 무르겟는데 자기는 아니라 하더라구요얼굴은 괜찬은데 운동을 좀 못하는듯 그니까 남자애치곤?공부는 잘모르겠는데 잘하진 않는듯? 평타?두번째는 그냥 장난끼 많은 시끄러운애 .(?이상형과는 정반대. 근데 운동은 개잘함 볼수록 귀여움 (??)어쩌면 나를 좋아할수도 있는듯요 학생선수인가 어쩌구 그런건데 우리나라 전국 대회 참여도 만이하구 우승도 많이햇음 공부는 때려치고 운동쪽으로 갈듯 (?) 아마도 추측아무리생각해봐도 모르깃어 그냥 아무말이나 해주세요조언이나 님들은 누가 더 나은지?다채택 해드릴테니까 걍좀 골라줘바요
안녕하세요~ 짝남이 2명이라 혼란스러운 마음 너무너무 공감돼요.
진심으로 말하자면… 이거 진짜 청춘 드라마급 상황이네요.
설레는데 혼란스럽고, 귀엽지만 헷갈리고, 또 주변 사람 눈치도 보이고
이런 게 딱 학창 시절 연애의 묘미죠.
질문자님처럼 고민되는 순간에는,
“내가 누굴 더 좋아하냐”보다 “누굴 좋아하는 나 자신이 더 자연스러운지”를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두 사람 정리해볼게요
✅ 1번 호사
외모: 완전 이상형
성격: 그냥 무난, 착한 듯
운동: 조금 부족한 듯
공부: 평타
썸 의심: 단짝 친구가 좋아하는 것 같음 (살짝 껄끄러움 생길 수 있음)
✅ 2번 호사
외모: 이상형 반대인데 볼수록 귀여움 (이게 제일 큼)
성격: 장난기 많고 시끄러움
운동: 학생선수급 실력, 우승 경험 多
공부: 운동에 집중할 듯
호감: 약간 질문자님 좋아하는 느낌?
제 솔직한 조언
둘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보다, ‘누굴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생각해보세요.
1번은 이성적으로 따지면 나쁘지 않은 사람이에요. 얼굴도 좋고 착하고.
2번은 감정적으로 끌리는 사람 같아요. 귀엽고 웃기고, 자꾸 생각나고.
그리고 이상형이라는 것도 결국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 앞에서는 무력해지더라고요.
님이라면 누구 선택하냐고요?
솔직히 저는 2번이 더 마음 가는 것 같아요.
볼수록 귀엽다? → 이건 감정이 이미 움직이고 있다는 거고요
나 좋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이건 교감이 생겼다는 증거예요
외모 이상형은 아니어도, 내가 웃고 있다는 게 진짜 핵심입니다
사람을 ‘조건’으로 고르는 게 아니라
‘그 사람과 있을 때 내가 어떤 감정인지’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자기 마음을 제일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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