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2ㅅ살 남성입니다.저에게 인연이란 무엇인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최근까지 연애를 했지만거의 사기라고 볼 수 있죠 ㅋㅋㅋ 처음에 말안하고 몇 개월 지나니까 이제 딸이 있다 감옥갔다 왔다 이걸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3주정도 더 만났고 이런저런 거짓말이 저에게발각이되어서 인지 몇 일뒤에온다고 했지만 잠수를 타더라구요 그래서 뭐 헤어진 케이스인데 지금은 사실 시험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분노슬픔을 지금 모르겠습니다 ㅎㅎ 지금도 저녁간단히 먹고 공부 들어가기전에 글을 쓰는건데사람인연이라는게 다 때가되야되는건가요?..이러다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없고 죽을까봐 벌써 32살인데 걱정이 되네요..2. 왜 벌써 부터 걱정을 할까요3. 저는 결혼하면 꼭 여자와 아이는 내가 지킨다 마인드로 돈을 모아왔는데 현실적으로는 사실 불가능하더라구요 ㅎㅎㅎ 물론 여자보다는 좀 그래도 많이 모아놨어야 한다 (여자 분 나이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20대 중반부터 원룸 투룸 지금 쓰리룸 아파트 까지 왔거든요 제가 너무 가부장적인가요(전 여친도 이제 제가 보호해줄려고 했지만 너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하는게 너무 꼴불견이더라구요 )
범죄를 옹호할 생각은 아닌데 감옥에 간 이유라도 물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영화 이공삼칠의 경우도 있는데, 감옥은 물론 고려해야 하는데 참작의 여지가 있습니다.
오히려 감옥 갔으니 그 기간동안 몸은 굴리지 않았을테니 안심 아니에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전 아무한테나 헤픈 사람보다 회개한 범죄자,페미니스트가 낫다고 봅니다.
2. 감옥이라는 건 걱정하는 게 맞지만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로 따지면 롤에서 욕을 해서 채금을 당하긴 했는데 리플레이 돌려보면 "욕 할만 했네" 이런 순간 있잖아요? 더 얘기해보세요.
3. 당연하죠, 보통 피지컬이나 전성기가 남자가 우월한데 남자가 여자보다 돈이나 능력 없으면 결혼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