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오빠가 있는데 제가 ㅇㅇ가서 술마신다고 했는데 자기도 원래 집근처에서 마시려다가 갑자기 제가 간다는곳 와서 술마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우리 마주치면 운명이겠다 했는데 저보고 어디냐구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어딘지 콕 안찝고 동네이름만 말했는데 자기는 ㅇㅇ술집이라면서 정확하게 말해줘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2차로 한두시간 뒤에 갔어요아직도 있길래 아는척하고 둘이 더 놀고싶어서 둘이 빠지자 했는데 친구를 챙겨야 한대요 친구 눈치를 엄청 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다 놀면 연락하라했는데 다 놀고 자기 챙겨달라고 연락와서 같이 놀다가 둘 다 취하기도 했고 너무 늦어서 저희집가서 잠만자고 저는 아침에 출근하고 나왔어요 그러고 일어나서 저한테 퇴근하고 밥먹자고 먹고싶은거 생각해놓으라면서 집가서 쉬다가 준비하고 다시 나온다했는데 저한테 관심없었으면 그냥 친구랑 계속 놀았겠죠..? Istp남자고 선톡와서 일주일좀 넘게 연락중이에여 저희집왔던건 두번째인데 거짓말안치고 관계는 안가졌습니다 근데 만나면 손도잡고 안고있기도 하고 뽀뽀빼고 다하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