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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나요? 누가복음 12:57 말씀입니다.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누가복음 12:57 말씀입니다.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이중적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선과 악, 양과 음, 축복과 저주가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죠. 인간이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지죠. 기독교인들이 왜 대속에 집착할까요?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행한 죄악들을 원죄 핑계를 대며 인간은 그 누구도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를 폅니다. 그리고, 원죄를 비롯한 자범죄까지도 예수의 십자가 대속이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행한 죄에 대한 책임을 원죄 탓으로 돌리며 죄에 대한 책임을 전가시키고 그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속 밖에 없다면서 자신이 짊어져야 할 구원에 대한 책임도 대속 교리에 전가시키는 것이죠. '자기책임'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 현상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죄와 구원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에게 전가시킨다면 이 보다 더 홀가분한 것이 없죠. 왜냐하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떤 살인자가 사람을 죽여놓고 예수의 대속을 믿으며 자신이 사람을 죽인 죄에 대한 책임을 예수에게 전가시키면 판사가 그 죄를 사해주나요? 기독교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구요? 헐~~어떤 학생이 공부는 안하면서 선생님을 믿으면 선생님이 자신을 대신하여 수능시험을 잘 봐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공부를 안해도 된다며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나요? 기독교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구요? 헐~~사람들이 믿고 있는 대속의 실체는 '책임전가'입니다. 죄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지어놓고 그 죄에 대한 책임에서 도망치고 벗어나 심리적으로 자신은 죄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최면을 걸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을 죽인 죄인은 그에 합당한 댓가를 감옥에서 치루어야합니다.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은 대학입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하물며 사람의 법도 그러한데 하나님의 섭리, 즉 심는대로 거두게 되는 하나님의 섭리가 하늘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대속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섭리따위는 X무시해도 된다는 논리죠. [마태복음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는 위와 같은 말을 남김으로써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짊어지고 나아가야 하고, 또한 구원에 대한 책임도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와 구원에 대한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사람들은 대속에 대한 성경구절만을 내세우며 자신이 지은 죄와 구원에 대한 책임을 예수에게 전가시킨 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자기도취에 빠져 겉만 그럴듯한 신앙을 하고 있죠. [마가복음 12: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우리가 지은 죄로부터 구원받는 방법을 예수는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이 지은 죄를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죠. 이것을 실행하고 실천하는 길만이 우리가 지은 죄로부터 구원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죄와 구원이 대속을 믿으면 자동으로 해결되나요? 그러면 왜 예수는 위와같은 말을 해줘서 우리에게 죄로부터 구원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알려줬나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지은 죄를 용서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지 않아도 대속을 믿기만 하면 자신이 지은 죄를 모두 속량받게 되나요? 예수가 알려준 구원의 방법을 실천하지 않아도 기독교에서 내세우는 대속을 믿기만 하면 자동으로 구원되나요? 
예수에게 믿음을 나타낸다는 것은 단지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인정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하느님의 아들에게 순종하고 그분의 발걸음을 따라야 합니다. (마태복음 7:24-27; 베드로 전서 2:21) 성경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아들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보지 못할 것이다.”—요한복음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