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 좋아하던 남자애, a가 이번에 같은 반이 된 것입니다. 잊은 줄 알았는데 그 애를 보면 다시 심장이 뛰더라구요.. 그렇개 짝사랑을 이어가고 있는데, 제 친한친구 b가 (짝남 모름) a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ㅠ 그 순간 저는 어버버.. 해서 그렇구나라는 말밖에 못 했습니다.. 그 후에 나도 사실 a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하면 여우로 찍힐께 분명했기에 결국 말을 못하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b가 저에게 a가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b가 하는 말. " a랑 안사귀면 안돼? " 전 대답을 못했지만.. 제 대답은 어려울 거 같아. 하나였거든요.. 그리고 여름방학식, a가 제게 고백을 한겁니다. 그 순간은 너무 기뻐서 무심코 받아줬지만.. b에겐 말을 못한채 사귀고 있었습니다. 몇몇 애들만 안 채로 1달이 조금 안되고있는데, b의 귀에 그 소문이 들어간겁니다..ㅠㅠ b는 아닐거라고 믿고있고 a가 작성자를 좋아한대도, 작성자는 a 안좋아해~ 라고 생각하는데..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학도 2주가 채 안남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연애박사님들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