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 무슨 벌레 인가요? 진짜 너무 징그러워서 없애버려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약간 흰색? 은색? 그쪽이고
진짜 너무 징그러워서 없애버려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약간 흰색? 은색? 그쪽이고 약간 포켓몬 꼬시레 같이 갑각류마냥 마디가 여러개고 더듬이도 있었어요갑자기 액자를 보는데 살아서 들어가 있더라고요...
묘사해 주신 벌레의 특징들을 종합해 볼 때, 혹시 '좀벌레'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좀벌레는 몸이 은백색 또는 은회색을 띠고 있으며, 납작하고 마디가 많아 갑옷을 입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길고 섬세한 더듬이가 특징이지요. 빠른 움직임과 벽이나 액자 뒤 등 어두운 틈새로 숨는 습성이 있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주로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종이나 섬유, 풀 등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마디가 많고 더듬이가 있는 갑각류 형태의 벌레로는 콩벌레나 쥐며느리 같은 종류도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이지만, 드물게 하얀색 변종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좀벌레처럼 은빛을 띠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말씀해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가능성 있는 벌레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