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꿨는데 너무 무서워서 올립니다. 꿈속에서 알바를 4시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라 3시에 출발하면 되는데 1시에 착긱하고 잘못 나왔었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그냥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평소 매일 안고자는 커다란 이케아 곰인형을 꿈속에서 들고있었어요. 다이소 상어인형도 같이요. 버스가 계속 이상한 버스번호만 오고 제가 타야할 버스가 안와서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타자 하고 시간을 보니 그때 잘못 나온걸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1시간 30분 정도 낮잠자고 다시나오자 하고요. 돌아가는길 비가 조금씩 내렸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체감상 이사오기 전 어릴때 살던 아파트였어요. 당시 그 아파트에 같이 살았던 친구의 남동생이랑 다른사람들이 타있었고 전 무시한채 인형을 들고 탔어요. 다른사람들이 다 내리고 그 남동생이 저한테 말을 걸었고 얘기를 나누다가 엘레베이터가 저희집에 내리지않고 그대로 1층으로 갔어요. 그 남자애는 빗길에 옷이 잔뜩 젖는채로 저에게 인사하면서 갔는데 머리로는 그 남자애가 친구 동생인데 생긴거랑 목소리가 순간 제 남자친구와 똑같았어요. 그러고 저는 집으로 가기위해 버튼을 계속 눌렀고 잘 안되다가 겨우겨우 도착해서 쇼파에 자려고 했어요. 집에는 저 혼자였고 쇼파에는 인형이 많았어요. 뭔가 무서워서 불을 키려고 했는데 불이 잘 안켜졌고 전체 점등 불이 있어서 켰다가 너무 밝아져서 다시 껐어요. 그러자 전자레인지가 이상하게 돌아갔고 무서워서 부엌불을 계속 키려고했는데 잘 안됐고 겨우겨우 켜서 쇼파로 갔어요. 매일 안고자는 곰돌이 인형이랑 다른걸 같이 안고 자려했는데 다른 인형이 바닥에 떨어져있어서 줍고 누우면서 맞은편 방 창문을 봤는데 제가 안고있던 이케아 곰돌이랑 똑같이 생긴 인형이 창문으로 보였어요. 그리고 손을 흔들었고 그걸 본 순간 쾅쾅쾅!! 하는 세게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허억 하면서 잠에서 깼어요. 귀신인가요..? 너무너무 놀랬고 무서워요ㅠ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될 꿈입니다.

이 꿈은 상황이 유리하게 변화하여 많은

이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권위 있는

사람의 추천서를 받아 바라던 곳에 취직하거나

운이 따라 하고자 하는 일마다 무난히 성취되어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될 꿈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열성적인

자세로 임하여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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