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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시대인 요즘 사람의 따뜻함은 차가워져만 가고사랑하던 이들은 서로를 점차 배척하는 것만 같습니다.우린
사람의 따뜻함은 차가워져만 가고사랑하던 이들은 서로를 점차 배척하는 것만 같습니다.우린 더이상 신뢰하고 낭만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관계에는 영원할 거란 보장이 없고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도 신뢰는 쉽지 않습니다.내가 사랑하는 이와 앞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우리는 서로를 정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헤어진 전남친이 저를 아직 좋아한다며 찾아와 써봅니다.저도 많이 반성한 그 아이가 좋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곧 입대를 해서요. 전역까지 미래가 불확실해 갑갑해 적습니다. 챗지피티한테 적으려다 진짜 사람의 답을 듣고 싶어서 남겨요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군인과 연애는 비추천 드립니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온 뒤 생각이 많이 달라지거든요.
질문자분이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잘 기다려줬다고 하더라도,
전역한 남자의 심경에 변화가 생겨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전남친이라면 헤어진 사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같은 사유로 이별이 반복 되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분에게 미련이 남아있고 불안보다 기대가 크다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곰신 여성들이 전역 후 헤어지고, 많은 재결합 커플이 같은 사유로 또 다시 이별하지만.
그게 꼭 질문자님의 경우가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사실 서로가 하기 나름이죠.
미련이 남을 때, 그 리스크나 후유증이 너무 크지 않을 것 같다면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