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i
해외 유심 로밍 부모님이 패키지 여행으로 홍콩에 가는데한분은 해외 유심 사용한분은 유심,로밍,포켓 와이파이도
에어부산 6시 50분 비행기 제가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6시 50분인데요 (부산에어)공항에 도착하는데
고베공항에서 교토... 고베공항에서 교토 가는 후기는 왜 없을까요?비행기가 없었나요…?간사이공항이 아니라 고베공항에서 교토역으로
메이플 길마 넘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클릭 하면 길드 마스터 위임 버튼이 있다는데 저는 안 보여서요
로블록스 이메일 안 옴.. 로그인 하고 2단계 인증할때 네이버 이메일을 쓰는데 2단계 인증 번호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엄마가 고민입니다 전 올해 스물다섯된 여자입니다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용돈을 따로
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엄마가 고민입니다 전 올해 스물다섯된 여자입니다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용돈을 따로
전 올해 스물다섯된 여자입니다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용돈을 따로 받지는 않으나 부모님의 지원 아래에 살고 있기는 합니다저에게는 2살 터울의 여동생도 있고요워홀을 가겠다는 제 말에 엄마가 무너지더라고요1년동안 그 험한 타지에 저를 어떻게 보내냐면서요그러면서 여러 부정적인 말들로 어떻게든 저를 포기시키려고 하셨습니다물론, 저는 그 부정적인 상황들도 다 인지하고 각오하고 있는 부분이고요엄마는 유독 불안과 예민의 정도가 심했습니다대학을 다니며 2년 정도 자취생활을 했는데, 지나고 나서야 엄마가 그러더라고요제가 집에 없던 그 시간 동안 우울증을 경험했다고요그 시기에 제 동생도 기숙사생활을 했었고요저와 저녁마다 통화를 하지 못하면 잠에 들지 못했고, 제가 매주 주말마다 오지 않으려하거나 다른 핑계를 대면 화를 내셨습니다제가 나이를 더 먹고, 직장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집에서 독립을 할 거라는 그 사실 자체를 이해 못하시더라고요어떻게든 엄마의 옆에 있기를 바라시는 것 같았습니다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크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 보다, 돈 몇 푼 못 벌고 세상의 무시를 받더라도 그냥 엄마 옆에 있기를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연애도 하지말고 친구도 사귀지 말고 그냥 엄마 옆에만 있기를 바라는유달리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 정도가 심하십니다물론 엄마니까, 이해는 하는 부분입니다엄마도 어느정도 저의 결심과 말들을 머리로는 받아들이시더라고요근데, 마음이 안 그러신 것 같습니다제가 울면서 워홀이 정말 가고 싶다고,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할 때, 엄마는 저의 진심을 어떻게든 왜곡시키려 애를 쓰셨습니다아빠는 저의 결심에 극구찬성이였습니다더 젊을 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라고 하셨습니다걱정은 되지만 그 걱정은 오로지 스스로의 몫일 뿐, 제가 감당할 일은 아니라면서요저는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엄마에게는 저와 제 동생이 전부인 느낌이였습니다그게 저에게는 너무 참담합니다제가 그렇게 워홀을 가버리면 엄마가 정말 무너질까봐 무섭습니다꼭 엄마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기분입니다
cont
엄마의 걱정을 이해하지만,
자신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