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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좀 해주세용 제가 어느 호텔? 식당? 에 갔는데, 맨밑층이 식당이고 위층으로는 객실이
꿈해몽좀 해주세용 제가 어느 호텔? 식당? 에 갔는데, 맨밑층이 식당이고 위층으로는 객실이
제가 어느 호텔? 식당? 에 갔는데, 맨밑층이 식당이고 위층으로는 객실이 있는 거 보면 호텔인듯 해요 각 층에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달랐거든요? 학교가 계단이 앞,중앙,뒤로 있는 것처럼 거기도 엘레베이터가 각각 있었는데 저는 그걸 모르고 항상 타던 엘베가 너무 멀어서 그냥 가까이 있는 엘베를 다른 사람들이랑 기다렸거든요? 제 방이 3층이였나.. 하여튼 그래가지고 기다리다가 엘베가 와서 딱 타려는데, 문이 열리기 전에 저랑 같이 기다리던 가족 중에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저한테 경고같은 걸 하시는 거에요. 살아남고 싶으면 연기 잘 해요. 였나? 대충 이런 식이였어요. 그래서 엥 뭔말이지 하고 엘베에 들어서려는데 사람들이 다 약간 맛간눈깔 뭔지아세요?. 그런 눈빛을 하고 고개를 다 정상적으로 못 가누는 거에요. 병원복? 같은 거 입고… 그래서 ????. 하면서도 제가 꿈이라 미쳤는지 안에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는 순간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의 의미를 알 것 같더라구요.. 엘레베이터 안이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온통 그 옛날티비 지지직 거릴때 나오는 회색검정 섞인 색깔에다가 어우 좀 정신병 올 것 같은 내부였어요. 그래서 순간 바로 정신병 걸린 척 연기를 했거든요? 그들이랑 똑같이.. 그 아주머니 가족 일행도 옆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겋 같더라구요. 제가 미친듯 한쪽만 응시하니깐 3층까지 올라가는 도중에 안에 있던 진짜 정신병 환자가 여기에도 진짜가 타네. 막 이러는거에요. 앗 내 연기가 먹혔나? 이러고 나서 3층에 도달했길래 그 아주머니 가족들과 함께 내리려는데, 그분들은 내리시고 제가 내리려니깐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환자들한테 딱 하고 어깨가 잡혀서 뒤로 끌려가는 순간 꿈에서 깼어요. 그 엘레베이터가 정신병동이 있는 1층 전용인데, 다른 층까지도 운행을 하기는 했던 걸 같아요. 이거그냥 개꿈임가요 근데 저는 이런 이상한 영화나 드라마나 어떤 사건을 겪은 적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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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은 여러 상징과 감정이 얽혀 있는 복잡한 내용입니다. 여러 가지 해석을 통해 이 꿈의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1. 호텔과 엘리베이터: 삶의 방향과 선택
호텔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잠시 머무는 공간으로, 일시적인 장소나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꿈에서 호텔의 각 층에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점은, 여러 가지 선택지나 삶에서의 여러 길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인생에서 여러 갈림길을 마주하고 있으며,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멀리 있는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엘리베이터"에 대한 차이는 당신이 어떤 길을 선택할 때 더 편안함을 추구하거나, 상황에 따라 더 가까운 선택을 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2. 가족과 경고: 본능적 경고와 자아
어머니로 보이는 인물이 당신에게 "연기 잘 해요"라고 경고하는 부분은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현실에서의 경고나 내면에서의 두려움, 불안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대개 보호자 역할을 하며, 그 말은 당신이 어떤 위기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감정을 숨겨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경고는 또한 외부의 위협이나 불안정한 상황에서 당신이 자기를 지키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정신병원과 엘리베이터의 변형된 내부: 불안감과 통제의 상실
엘리베이터 내부가 '정신병원 복을 입은 사람들'과 '회색과 검정이 섞인 내부'라는 묘사는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정신병원은 일반적으로 통제와 규칙이 깨진 상태, 또는 정신적인 혼란을 상징합니다. 꿈 속에서 엘리베이터가 그런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현실에서나 내면에서 통제력을 잃었거나 불안정함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일반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이동 수단이므로, 이는 감정적인 고양이나 하락을 상징할 수 있으며, 꿈에서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들 또한 당신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연기와 감정의 억제: 현실과의 충돌
당신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신병 걸린 척"을 하며 연기를 한 장면은, 현실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압박감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감추거나 숨기려는 본능적 반응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또한, '정신병 환자'들이 당신을 인식하고 "여기에도 진짜가 타네"라고 말하는 부분은, 그들의 반응이 마치 현실에서 자신이 놓치고 있던 문제나 감정을 직면하는 순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순간, 당신의 연기가 먹혔다는 생각은 당신이 자신의 문제를 잘 숨기고 있다는 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5. 꿈의 결말: 자아와의 충돌
꿈의 끝에서 환자들에게 어깨를 잡히고 끌려가는 장면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이는 당신이 내면에서 겪고 있는 어떤 갈등이나 문제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당신을 잡는 순간은 당신이 숨기거나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나 문제들이 결국에는 표면으로 드러나게 된다는 암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정신병동 1층 전용이라는 점은, 그곳이 실제로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불안이나 스트레스, 감정적인 문제들이 특정한 상황이나 장소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이 꿈은 당신이 현재 겪고 있는 불안, 통제력 상실, 혹은 내면의 억제된 감정들이 드러나려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선택지와 길을 마주하며, 내면에서 감추고 싶거나 회피하고 싶은 문제들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연기'하는 장면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감정들이 통제되지 않으면 현실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꿈일 수 있습니다. 꿈을 통해 내면의 불안과 감정적인 갈등을 직면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