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무슨일을 할때 해야되는 업무가 있으면 기간이 남아도 미리 해둬야 마음이 편합니다. 여행 계획을 잡을때 내가 세웠던 계획에 문제가 있어 피해가 불편한 상황이 오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쓰고 그러기 위해 여행 가서 뭐든 제가 맡아서 하려 합니다. 여자친구하고 연락을 주고 받을때도 상대에게 제 동선을 미리 말해주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다 메시지를 남겨둬 여자친구 일과가 끝나고나서 걱정하지 않도록 배려 하려 합니다. 단점은 작은 문제점이 발생됐을시 크게 실망감이 듭니다. 깊게 빠져 오랫동안 헤어 나오지 못하는건 아닌데 큰 실망감이 들때면 우울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무기력해 집니다. 여자친구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바쁘지 않는 시간에 저와 충분한 연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뜸할때는 제가 했던 행동과 큰차이를 느끼며 상실감도 크게 느껴지는데 상대는 대수롭지 않게 받아드리고 항상 이유가 있다 말합니다.. 마음에 차이일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는 문제점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유로 혼자 고민하는건지 제 성격이 예민한. 부분들이 어떤 것들이 개선돼야 건강한 정신을 유지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