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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홍 지역 고민입니다 저는 올해 7월쯤 호주로 갈 생각인데요저의 목표는 초기정착 하자마자 바로
호주워홍 지역 고민입니다 저는 올해 7월쯤 호주로 갈 생각인데요저의 목표는 초기정착 하자마자 바로
저는 올해 7월쯤 호주로 갈 생각인데요저의 목표는 초기정착 하자마자 바로 호스피탈리티 직업을 구해서 세컨드 비자를 따는게 목표입니다 제가 호스피탈리티로 세컨비자 딸 수 있는 지역을 찾아보니다윈이랑 케언즈 두곳이 유명한곳 같은데...다윈은 다윈 아니더라도 노던준주면은 다 세컨비자가 되니 일을 비교적 구하기 쉽지만 집값이나 생활물가가 비싸보엿고케언즈는 뱅기값도 좀 싼것같고 생활물가도 다윈에 비해 낮은걸로 알고있는데 일은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둘중 어떤곳이 더 나을까요?? cont image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다윈의 장점은 노던준주(NT) 내에서 호스피탈리티 직군으로 세컨드 비자를 딸 수 있다는 것이에요. 즉, 다윈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서도 일할 수 있어 직업 구하기가 비교적 수월해요. 연중 더운 날씨 덕분에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해서 레스토랑, 호텔, 카페 등의 호스피탈리티 일자리가 많고, 팁 문화도 있어서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도 있어요. 다윈은 워홀러가 많아서 세컨 비자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생활비가 비싸다는 점이에요. 집값, 외식비, 장보는 비용 모두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라서 수입이 좋아도 지출이 많을 수 있어요. 또,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무엇보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기온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케언즈의 장점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거예요. 특히 숙소를 구할 때 비용 부담이 덜하고, 외식비나 생활비가 다윈보다 낮은 편이에요. 그리고 관광도시라 호스피탈리티 관련 일자리가 많고, 성수기(5~10월)에는 일자리 구하기가 수월해요. 시드니, 멜번 등 대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많아서 이동도 편리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같은 유명 관광지가 있어서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케언즈의 단점은 세컨 비자를 따려면 케언즈 중심지가 아닌 '지정된 외곽지역'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즉, 케언즈에 도착해서 바로 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세컨 비자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찾아서 이동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관광업 특성상 비수기(11~3월)에는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어요.
만약 빠르게 세컨드 비자를 따고 싶다면 다윈이 더 유리해요. 일자리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세컨 비자를 따기 위한 조건이 명확하게 충족되니까요. 하지만 생활비를 아끼면서 천천히 일자리를 찾아보고 싶다면 케언즈가 나을 수도 있어요. 다만 세컨 비자를 위해 외곽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은 꼭 고려해야 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호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유익한 워홀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