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나와 같이 교회 다닙니다 청년부이고 40대 초반입니다그런데 누나는 청년부들한테 살랑거리면서 다가가는데 저한텐는 살랑거리는 것도 없습니다 교회에서 식사하고 설겆이를 하는데 한 청년의 실수로 인해 누나옷에 살짝 물이 튀고 말았습니다 청년이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웃으면서 괜찮다고 받아주었습니다 저도 설겆이 하다가 누나옷에 살짝 물이 튀었는데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청년부들 앞에서 화내고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ㅠㅠ 그 때부터 청년부들이 저를 약간 무시하는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교회 그만다닐까 고민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