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야 하는거 잘 알고 있는데 맨날 폰만 보다가 하루 다 가고 후회하고 또 폰 보고 무한반복이니까 내가 너무 한심해지고 다른 애들은 다 잘 하고 또 노력하는데 왜 나만 이럴까 생각들고…..이제 정말 정신 차려야하는데…전엔 안 그랬던 내가 왜 이렇게 돼버렸지라는 생각 때문에 나에 대한 믿음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점점 회피하려고 하는 내 모습에 실망할 때도 너무 많고요해야 되는 거 알면서 자꾸 이러는 내가 너무 싫어요나보다 잘 하는 애들이 훨씬 많은데 내가 거기서 좋은 성적을 받아 좋은 대학을 갈 거라는 자신이 없어요….이거 쓰는 나도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