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수면 마취제 정맥외 주사 건강검진하면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요. 간호사의 실수로 주사가 정맥으로 들어가지 않고 마취도
건강검진하면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요. 간호사의 실수로 주사가 정맥으로 들어가지 않고 마취도 되지 않고 마취가 안되면 잘 꽂혓는지 확인을해야지 계속 마취약만 더 투입하고결국 비수면으로 해서 너무 힘들었고 너무 화가나네요..제가 간곳은 경상남도 진주 제일병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의료과실이고 의료관계자분의 대처가 너무 아쉽네요..저녁이 되었는데도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고 무심코 부딪치면 너무 아파요. 마취약을 뭘썻는지 모르겠는데 프로포폴이지않을까 싶은데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원자력병원-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한철주 입니다.
** 아래 답변은 참고용이며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과 고려해야 할 가능성들을 의학적·임상적 관점에서 종합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드립니다.
정맥로 확보에 실패한 채 마취제가 정맥 외로 주입되어 마취 효과 없이 비수면 상태로 검사가 진행됨.
이후 주사 부위에 심한 통증, 팔 움직임의 제한, 부기가 발생함.
사용된 약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Propofol 또는 Midazolam의 가능성이 있음.
현재 증상으로 미루어볼 때 Propofol의 혈관 외 유출 가능성이 더 높음.
➡️ 현재처럼 강한 통증, 움직임 불편이 동반된 경우는 Propofol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우선순위 판단: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팔과 주사 부위가 후유증 없이 잘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조직 손상, 괴사, 감염 등으로 발전하면 기능적 장애나 미용적 흉터가 남을 수 있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아무리 보상받아도 원상회복은 불가능.
지금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 가능.
1. 위내시경 시행 병원(진주 제일병원) 응급실 또는 외래로 즉시 내원
- 통증 및 염증 조절 (냉찜질, 진통제, 국소치료 등)
- 약물명 (예: Propofol, Midazolam)
- 용량 (몇 mL), 몇 회에 걸쳐 투약했는지
피부 색 변화, 멍 확대, 감각 저하, 열감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의료과실 가능성은 존재하나, 이는 회복 후 상황에 따라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현재 기록(사진, 증상 일지), 병원 진료 내용은 훗날 의료분쟁조정 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으므로 잘 보관하시길 권합니다.
Propofol vs Midazolam 여부에 따라 대응 달라짐
증상 사진, 병원 기록, 투약 내용 등 철저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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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료분쟁이 발생할 경우 한국소비자원에 상담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변호사 선임하여 소송하는 것은 시간과 돈이 많이 들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을 받는 것은
조정 결과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돈 별로 들지 않고 조정 결과를 따라야 할 의무도
없고 상담의 질도 높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일단 상담과 조정을 받아 보시고 향후 방침을 정하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