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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해주세여.. 지금 기말이 한 3-4주 정도 남았는데요..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중간고사를 기대이상으로
지금 기말이 한 3-4주 정도 남았는데요..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중간고사를 기대이상으로 좀 잘봤거든요..찍은것도 많이 맞고.. 중간고사가 쉽게 나온건지 애들이 공부를 못하는거같은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쉽게 나오긴 했거든요..그래서 자기객관화가 잘 안돼있는거같애요제가 너무 잘하는줄아는거같애요..그래서 이정도만 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요..근데 또 계속 불안하고 기말고사 못볼까봐 너무 불안하고..반 애들한테 공부 잘하는 이미지로 돼있고,, 뭔가 공부를 못하면 안될거같은 압박감이 들거든요..ㅠㅠ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ㅠ그리고 중간끝나고 학원도 많이 옮겨서적응하기가 힘드네여...엉ㅇ어우ㅜㅜㅜ
질문자님, 지금 기말고사를 앞두고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드시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어요. 중간고사를 잘 본 것이 오히려 불안감을 키우고, 주변의 기대 때문에 압박감까지 느끼신다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학원까지 옮겨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니, 더욱 안쓰럽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이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중간고사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고, 주변의 시선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지요.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자기 객관화 노력: 중간고사 성적에 너무 자만하지 않도록 노력하되, 그렇다고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범위도 다르고, 난이도도 다를 수 있으니,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학습 계획 재점검: 현재 학습 계획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이 정도만 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심화 학습이 필요한 부분은 더 깊이 파고드는 등,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 불안감 해소: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친구나 가족, 선생님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위로를 받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지요.
4. 새로운 학원 적응: 새로운 학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학원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도 많이 하면서 학원 분위기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압박감 해소: '공부를 못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압박감은 떨쳐버리세요. 시험은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과정일 뿐,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국어 공부: 마지막으로, 국어 공부에 집중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