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한국에 거주 중인 상태에서 미국 보건교사 또는 그와 유사한 직업을 목표로 할 때 현실적으로는 미국 내 간호사 RN 자격 또는 보건교육사 자격(CHES) 기반으로 접근하는 게 일반적임

짚고갈 게 있는데 미국은 한국처럼 '보건교사'라는 고정된 국가직이 존재하는 건 아님

대신 School Nurse(학교 간호사) 또는 Health Educator(보건교육자)로 나뉨

School Nurse부터 보면

미국 공립학교 대부분은 보건실을 운영하는 간호사를 두고 있음

이건 간호사 자격증(RN) + 학교에서 요구하는 주 면허 + 학사 이상 학위 필요

상세하게 따지면

1. 한국 간호학과 졸업 (또는 간호학 관련 학위 취득)

2. 미국 간호사 자격시험인 NCLEX-RN 응시 자격 확보 (주마다 자격요건 다르니 선택한 주의 Board of Nursing 확인 필요)

3. NCLEX 합격 후 미국 내 간호사 면허 취득

4. 이후 각 주의 School Nurse Credential 요건 충족 (보통 교육학 수료, 일부 주는 교사 자격도 요구함)

Health Educator는 학교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보건교육 담당하는 직종임

이건 관련 학사 이상 + 공인 자격증 있으면 가능

얘도 상세하게 보면

1. 한국에서 보건학, 보건교육학, 공중보건 등 관련 학위 취득

2. 미국에서 통용되는 CHES(Certified Health Education Specialist) 자격 취득 (보건 관련 학위 + CHES 시험 합격 필요)

3. 지역에 따라 학교나 교육청에서 고용함

그리고 미국에서 일하려면 비자 문제 해결도 필수임

H-1B 같은 취업비자나, 영주권, 혹은 OPT/STEM OPT 비자 고려해야 함

간호사는 비교적 H-1B 비자 발급 잘 되는 분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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