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네다 비행기 시간은 왜 자주있지않나요? 인천-나리타는 많은데 하네다로 가는건 저녁 시간 몇개뿐이더라고요.. (김포-하네다는 많던데 ㅜㅜ)10월에
인천-나리타는 많은데 하네다로 가는건 저녁 시간 몇개뿐이더라고요.. (김포-하네다는 많던데 ㅜㅜ)10월에 일본 가야하는데 아직 멀어서 항공편이 다 안나온걸까요?아니면 원래 인천공항에서 하네다 (왕복)는 항공편이 별로 없는걸까요?
김포-하네다는 도심 접근성, 인천-나리타는 전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운임으로 승부를 보는 노선입니다.
김포-나리타가 없고 인천-하네다 편수가 적은 이유는 도심 접근성과 저렴한 운임 둘 다 애매하게 잡기 어려운 노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김포공항은 23~06시가 커퓨 타임(이착륙 금지 시각)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인천-하네다 노선의 스케줄을 보면
-OZ 178 인천 → 하네다: 21:20 → 23:30
-OZ 177 하네다 → 인천: 01:30 → 04:10
-KE 719 인천 → 하네다: 20:30 → 20:50
-KE 720 하네다 → 인천: 02:00 → 04:35
-MM 808 인천 → 하네다: 20:35 → 00:55
-MM 809 하네다 → 인천: 02:10 → 04:40
위와 같이 서울 도착 시각이 모두 김포공항의 커퓨 타임에 걸려 착륙을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들 편은 처음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